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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코 3위 부자 리카르도 살리나스 계란을 한 바구니에

1. 리카르도 살리나스 매깃코 재벌 3위의 리카르도 살리나스가 자신의 유동자산 포트폴리오를 공개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동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마이크로스트레터지, 비트코인 채굴회사, 그리고 일부가 정유회사에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런 그의 발언은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국내 재벌이 전 재산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한다면 아마 언론이 난리가 났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 맥시코에서 일어난 겁니다. 2. 포트폴리오 우선 비트코인은 따로 말할 게 없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어떤가요? 지금은 자리에서 내려온 마이클 세일러의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가치는 사실상 비트코인으로 대변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채굴회사까지 더하면 사실 리카르도 살리나스는 전 재산을 비트코인에 투..

카테고리 없음 2023.09.08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한국전력 적자 아이러니

1. 현실 미국 수학 팀이 중국팀을 이겼다는 이 밈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씁쓸한 웃음을 주었습니다. 아시안으로 이뤄진 미국 팀이었기 때문이죠. 이 밈을 보면서 저는 비트코인으로 옮겨가는 자본시장의 헤게모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초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생태계라는 것이 이야기 나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심지어 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설마 정말 그렇게 되겠어? 라는 생각을 했던 겁니다. 하지만 많은 의심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2. 의도와 결과 변화는 매우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심지어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곳에서부터 일어나게 됩니다. 초기 비트코인은 마치 모든 통화를 대체할지 모른다는 식의 이상을 가지게 했습니다. 물론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그런 바람도 현실이 되어가고 있기는 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9.08

비트코인 파랑에 사고 빨강에 팔아야

1. 분석 플랜비가 비트코인 RSI 지표를 근거로 투자자들의 답답함에 공감해주었습니다. 투자자들이 빨간색에 구매를 하지만 아무도 2만달러 이하인 파란색, 또는 3만달러 아래인 녹색에서는 매수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말은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시기, 또는 이미 오를만큼 올라서 정점에 도달한 시기에 사람들이 매수를 하고, 정작 저평가 된 가격에서는 매수를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RSI가 녹색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최소 노란색, 또는 빨간색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2. 과열 비트코인은 과열되면 더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기적 자산이고, 많은 사람들이 불나방처럼 달려들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때가 이미 늦었다는 겁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지루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9.08

비트코인 4년 주기설 완벽해설

1. 커브 크립토콘(CryptoCon)이 비트코인의 4년 주기 사이클을 분석하면서 마침내 비트코인 코드를 해독했을 수도 있다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트코인의 상승 사이클에 대한 해석을 했다는 표현이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주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처음 시작된 이후 4년에 맞춰 이 사이클이 상당히 정확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0년 10월 8일 첫 번째 바닥이 시작된 이후 4년 주기로 커브가 정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2. 다음 불장 시작일 해당 커브에 따르면 고점과 저점은 11월 28일의 +/- 21일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세의 최고저므 정점에서부터 최저점 둘 다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크립토콘은 여기에 독특한 해석을 더..

카테고리 없음 2023.09.08

비트코인 2024년 반감기 32K까지 간다?

1. 목표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마다 지난 ATH 가격에서 54% 하락했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다음 반감기인 2024년 5월 비트코인 예상가는 32K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24-25K를 오가는 상황에서 32K는 아쉬운 가격이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올해 최고점이 31K에 불과합니다. 그렇게 보면 나쁜 가격은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에게 32K라는 가격은 충분하지 못합니다. 2. 큰 변동성 물론 이번 해석이 반감기까지 가봐야 비트코인은 겨우 32K까지밖에 못 간다는 말은 아닙니다. 중간에 특별한 이벤트나 이슈에 따라 더 오를 수도, 또는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다음 반감기인 2024년 비트코인..

카테고리 없음 2023.09.07

비트코인 현물 ETF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진짜이유

1. 전문가 분석 연합인포맥스의 일부 전문가들이 기술적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하락 모멘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8월 하락에 대해 아직 추가 하락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풀이되었습니다. 25K와 26K를 오가는 비트코인이 지지선인 24.995K까지 하락하느냐가 약세의 핵심이라고 발표한 이번 분석은 최악의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20K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기술적 분석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면 됩니다. 2. 감소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코인이 최저 거래량을 찍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코인은 모두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불장일 때는 이름도 못 들어본 알트에까지 프로젝트의 전망이 어쩌고... 하며 분석을 하지만 지금 같은 하락에서는 아..

카테고리 없음 2023.09.06

리플에 희망이 있기는 한 걸까?

1. 데이빗 슈워츠 리플의 그간 행보를 보면 아쉬움의 연속입니다. 처음 시작을 국제 송금 시장 장악으로 두었기 때문에 글로벌 은행들간 파트너십 제휴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 덕분에 리플은 지금 ODL 수익을 거두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 이더리움은 어떻게 되었나요? 높은 가스비와 느린 트랜잭션 속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컨트랙트 생태계를 너무도 잘 구축했습니다. 덕분에 후발주자들조차 많은 장점을 가지고도 이더리움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 뭐 했나. 2020년 11월 플레어네트워크 소식이 나왔을 때만해도 XRP 가격은 장밋빛 전망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12월 소송 소식이 터지면서 2021년 불장에서 XRP는 전고점을 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

카테고리 없음 2023.09.05

리플 VS 스위프트 전쟁 최후의 승자는

1. 실험완료 스위트프(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회)가 다양한 블록체인 상호운영성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스위트프(SWIFT)에 대해서는 과거 은행권이나 금융권 사람들이나 알았지 일반인들은 관심밖이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러시아가 스위트프(SWIFT)망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국제 송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사실이 보편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 보고서의 핵심 물론 리플 XRP 투자자들은 국가, 기업, 개인간 송금을 할 때 리플이 스위트프(SWIFT)를 대체할 것이라고 과거부터 믿어왔기 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스위트프(SWIFT)가 블록체인 실험을 했다고 하니 뜨끔할 겁니다. 실험의 내용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9.01

비트코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법

1. 저항 비트코인이 급등했다가 다시 27K에서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트코인이 하락장을 마치고 2023년 들어 프리불장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당장 올라주었으면 하는 바음이 굴뚝같겠지만 그렇다고 수익 몇 프로 먹자고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비트코인을 조금 올랐다고 매도해버리는 건 그간의 기다림을 원점으로 돌리는 멍청한 짓입니다. 2. 재미 저는 투자가 너무 재미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야하는데 투자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걸 계속하는 것에서 만족을 얻는다면 결국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투자로 큰 부를 이루는 방법은 예상 외로 단순합니다. 다만 그걸 알면서도 실천..

카테고리 없음 2023.08.31

비트코인 발 은행 몰락 시나리오

1. 은행에 가다 현금 입금할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갔습니다. 평소 삼성페이만 이용을 하다보니 은행 자체를 갈 일도 없고, 출금을 할 일도 없었습니다. 은행 ATM으로 가서 무통장 입금을 하려고 보니 체크카드가 없으면 한번에 50만원씩밖에 입금이 안 됐습니다. 그러다가는 여러번 나눠 입금을 해야해서 창구로 갔습니다. 역시나 현찰을 다량 입금할 때는 창구에서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번호표를 뽑아 대기를 했습니다. 2. 10년 전만 해도 사실 10여년 전만 해도 치갑을 들고다녔고, 지갑에는 신용카드와 은행별 체크카드가 여러장 들어있었습니다. 여러 카드 때문에 장지갑을 들고다닐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고부터는 카드를 전혀 들고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출금은 은행별 ..

카테고리 없음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