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테우스

1 흐름 웃픈 짤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코인투자자들이 어떤 일상을 사는지를 알 수 있는 전형적인 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코인이란 게 1년 365일 24시간 움직이다보니 마음 편하게 잘 때가 없습니다. 저도 새벽에 한두번은 코인 가격을 체크합니다.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휴일이나 어딜 쉬러가도 일부러 단절을 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코인가격을 체크하고, 이슈를 보게 되는 것이죠. 2 마이클세일러 그러다보니 비트코인 투자를 언제 엑시트 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마이클세일러처럼 영원히 안 팔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정도 이야기를 하려면 마이클세일러가 가지고 있는 것처럼 21만개 정도 있어야 합니다. 이..

1 흐름 코인 투자자들을 보면 비트코인이야 어떻게든 잘 갈 거라는 믿음이 있는데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심이 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은 다른 그 어떤 코인들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더리움이 표방하는 스마트컨트랙트 환경을 그 어떤 레이어1 보다도 잘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더리움에 대한 의심이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구나 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지 살펴보겠습니다. 2 하락원인 최근 이더리움의 가격이 하락한 원인에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조정을 보이면서 사실상 모든 코인들이 하락하게 되었죠. 지금이 비트코인 주도장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 이외에도 이유가 더..

1 흐름 밤사이 비트코인 반등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결과가 나타나면 원인을 알고 싶어합니다. 코인마켓을 2017년부터 지켜보면서 알게 된 사실은 어떤 상승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이번 상승에 대해 많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다우존스와 S&P500 지표가 하락한 시점에서의 비트코인 상승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냐는 관점이 큽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분석 주요 뉴스에서는 비트코인 반등원인에 대해 그간 중단됐던 자본 유입이 다시 시작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예상치 못했던 스위스 국립은행의 금리인하 발표를 하나의 중요한 신호탄으로 봤습니다. 거기에 더해 지난주 FOMC를 통해 나왔던 제롬파월 ..

1 흐름 비트코인 가격이 워낙 하락을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9,500만원만 봐도 많이 올라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FOMC 이후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에는 큽니다. 미 대선이 있는 해의 투자자산 가격 상승도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코인 가격 역시 우려할 수준의 하락이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주식과 코인의 수용 가능한 하락 폭에는 차이가 있지만 말이죠. 2 재상승 비트코인 가격의 재상승이라고 하지만 일봉 차트를 보면 약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승과 횡보를 반복했던 과거 비트코인 차트를 감안한다면 얼마나 빠지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횡보하느냐입니다. 횡보를 길게 하다가 다시 상승하게 될 겁니다. 하락이 ..

1 흐름 비트코인 가격이 FOMC 빔을 맞아 잠시 오르는 듯 하더니 역시나 하락반전 했습니다. 하락 원인을 따지자면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크립토퀀트는 크게 두 지 이유를 들어서 설명했습니다. 첫째는 계속해서 뉴스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입니다. GBTC에서만 유출이 일어났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전반적인 자금 유출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더 큰문제는 블랙록의 IBIT 순유출입니다. 2 소개 블랙록의 현물 ETF에서 순유출이 일어난다는 것은 큰 우려점으로 꼽힙니다. 이제 겨우 출시된지 2개월이 좀 넘은 상황에서 수익실현이 일어난다는 것은 충분히 우려할만한 일입니다. 이런 영향이 실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1 비트코인 이모지 비트코인이 2024년 3월 역사적인 1억원 돌파를 하게 된 근간에는 미국 SEC의 비BTC 현물 ETF 영향이 가장 결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기관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레이스케일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자금 유출이 1월부터 있어왔지만 여전히 BTC로의 자금 흐름은 계속되고 있고, 가속도가 붙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게리겐슬러는 이에대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죠. - 2024년 3월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1억 돌파 - 1억 돌파 이후 건강한 조정중 - 비트코인 이모지 공식등록 필요성 주장 - 이니셔티브 동참을 통한 유니코드 컨소시엄 공식 제안 2 소개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비트코인은 위에서부터의 변화가 아니라 아래로..

수수료 급락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덴쿤 업그레이드의 골자는 수수료 절감이었습니다. 여기서 구분해야할 부분은 레이어2에 대한 수수료 절감에 해당한다는 겁니다. 사실상 이더리움, 그러니까 레이어1에 대한 수수료는 전혀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아비트럼이 1/5, 옵티미즘 1/5, 베이스 1/60 수준으로 수수료가 줄어들었습니다. 레이어2의 급등 실제로 이번 덴쿤 업그레이드 이전에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2 프로젝트들 가격이 유독 급등했던 이유를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덕분에 이더리움 채택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 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블라스트 메인넷이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블록생성을 중단하면서 잠시 혼..

선두주자 한국은 크립토에 있어서만큼은 늘 선두에 있었던 아주 특이한 국가입니다. 과거보다는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한민국의 코인 거래량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거기다 각종 규제를 생각보다 꽤 잘 했습니다. 트래블룰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해서 가장 안전한 거래소 환경을 만들었고, STO를 빠르게 논의하면서 마켓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가져올 수 있는 길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코인 ETF 같은 이슈보다 STO가 더 화제가 되기도 했죠. 1. 크립토 마켓에서 한국은 빠른 발전을 이룸 2. 트래블룰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도입 3. STO도 가장 빨리 도입과 규제를 논의함 4. PS플랫폼의 부동산 토큰화 기대 STO STO에 대해 정책당국의 논의는 있었지만 실제 볼 수 있는 플랫..

소송 일론머스크가 샘올트먼을 향해 소송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픈AI에 대한 우려가 한때 커졌었습니다. 물론 잠시 뿐이었지만 말이죠. 여전히 MS는 AI 덕분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습니다. 엔비디아 주식 상승이 AI 때문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만큼 지금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AI에 몰려있습니다. 실제 SORA 서비스가 일반인에 풀리면 산업 뿐 아니라 각종 동영상 서비스에 엄청난 변화가 생길 겁니다. 미래 유망 한때 엔비디아라고 하면 비트코인 채굴기로 인해 미래가 유망하다는 정도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AI가 완전히 엔비디아를 황제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여전히 유망하겠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AI입니다. 월드코인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지..

반감기 전 1억 비트코인은 이번 2024년 4월로 다가온 반감기 이전에 1억원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흐름만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의 3월 4일 오후 가격은 9천만원을 넘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가격이죠. 불과 1개월 전, 2개월 전 비트코인 가격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가격은 상상하기 어려운 가격이었습니다. 언젠가 도달할 예상은 되지만 당장은 아니라는 인식이 컸죠. 기관자금 비트코인 반감기와 더불어 기관의 자금매수로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비트코인을 지켜보고, 투자했던 분들은 지금이 이미 끝물 아니냐고 반물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오히려 지금이 시작이라는 인식이 우세합니다. 이제 겨우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