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발 팔레스타인 전쟁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
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면전이 시작되면서 지금 전 세계는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갑자기 시작된 것도 아니고, 사실 터질 일이 터졌다는 인식이 큽니다. 다만 해결의 실마리도 그리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더 큰 우려가 있습니다.
전쟁으로 전체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메크로도 상황은 안 좋습니다.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악재로 한국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다만 이런 대외적 상황의 악화와 특히나 전쟁은 기존 자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면서 상대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이끌 요인이 됩니다.
2. 전쟁
전쟁을 이야기하면서 단순히 비트코인이 오르냐, 내리냐만 이야기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비트코인은 전쟁이 있을 때마다 늘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택지가 되어주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면서 전쟁과 무관하게 세계 어디로든 자산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일어났고, 국민은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잔인무도한 지금의 상황이 빠르게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그 과정은 짧지 않고, 많은 희생이 따르게 될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자비를 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3. 케네디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민주당 소속이었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후보로 여겨졌기 때문에 비트코인 진영에서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트럼프에게 밀리고 있는 바이든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일이 아닙니다. 민주당 표를 가른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백신 반대 운동의 선두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공화당 지지자들에게도 지지를 받는다는 점은 또 하나의 변수입니다.
4. 어느덧
3자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과 트럼프가 각각 38%를 차지한 반면 케네디는 19%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당을 버리고 출마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가 주장하는 비트코인에 대한 꿈이 어느정도 큰 힘을 받을만한 지지율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목할만한 상황이 됐습니다.
어느덧 비트코인이 이렇듯 주류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인상적입니다. 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지하게 될 겁니다. 어쨋든 발단은 하마스의 도발이기 때문에 정당성도 얻을만 합니다. 그러면 미국은 또 엄청난 달러를 찍어내야 할 겁니다.
5. 헷징
미국이라는 국가가 찍어내는 국채가 충분한 담보를 의미했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그렇지 못할 겁니다. 미국은 싫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세계 경찰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막대한 자금은 모두 달러입니다. 결국 달러의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할 수밖에 없고, 달러의 지위를 놓을 수 없는 미국은 비트코인을 중요한 자산으로 보유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비트코인의 2100만개라는 정해진 발행 수량과 안정적인 공급은 비트코인의 가격을 상승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격 반영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자산은 코인 중에서 비트코인 뿐입니다. 결국 대외적 변수와 동시에 자체 채굴량 감소라는 이슈가 함께 가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장기적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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