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대
모두가 대학에 목을 메야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누구든 할 수만 있다면 의대에 가려고 합니다. 그나마 의대가 고소득의 편안한 삶, 거기에 더해 존경받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법관이나 변호사가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AI로 인해 법조계는 상당부분 직업에 위협을 받게 될 겁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페이닥터가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의대가 최고의 직종으로 꼽히고 있는 겁니다.
2. 학력과 수입
학력과 수입이 비례하는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학력과 수입이 전혀 관련 없다는 사실이 현실 속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례로 공부 잘 해서 학교 선생님이 된 사람은 월 200을 받고 학교에서 교사를 하게 됩니다.
반면 간호대를 나와 병원에 들어가면 어느 병원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월 300은 받습니다. 이렇데 단적인 예만 봐도 반드시 학력과 수입이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 상윅권 대학을 나와도 어줍잖은 과를 나오면 서울에서 살기도 쉽지 않습니다.
3. 자본주의
자본주의는 열심히 노력한만큼 잘 사는 세상어야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학교 졸업장을 받아도 이제는 잘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사이드잡 하나씩은 다들 가지려 합니다. 수입만으로는 살기 어려운 겁니다.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는데 직장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살기 어렵다니 아이러니입니다. 뉴욕이나 런던 같이 급여 수준이 센 도시들을 보면 급여가 높은만큼 생활물가도 살인적입니다. 버는대로 다 쓰게 되는 게 요즘 세상입니다.
4. 자본 늘리기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수입을 늘릴 방법을 찾든가, 가지고 있는 자본을 투자해서 자산을 늘리는 것밖에는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이라면 버는 돈 안에서 삶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본을 늘릴 수 있을까요? 자산을 불려줄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채권 같은 투자 자산들은 그간 많은 선호도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다 비트코인이 등장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상당히 위험해보이지만 이제는 상당부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5. 받아들일 준비
수많은 주식들 중 1등만 사면 끝없이 오른다고 생각해보죠. 이보다 쉬운 투자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가 못합니다. 어느날은 엔비디아가 치고 나오고, 또 어떤 날은 제약주가 폭등합니다. 사회가 변하고, 이슈가 발생하면서 어떤 주식을 골라야할지 혼란스럽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코인은 훨씬 쉽습니다. 그냥 비트코인을 사면 됩니다. 모든 코인이 침체된 요즘 같은 시기에는 특히나 비트코인을 사야합니다. 그러다 비트코인이 폭등해서 ATH를 넘게되면 그때부터는 조금씩 비중을 알트코인으로 옮겨가면 됩니다. 그때는 모든 코인이 다 오릅니다. 비트코인은 사실 가장 쉬운 투자중 하나입니다. 다만 4년 사이클으르 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