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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경제 먹구름 비트코인에는

비트메테우스 2023. 10. 11. 21:57

1. PPI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는 소식이 미국 노동부로부터 전해졌습니다. PPI가 가 시간차를 두고 CPI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높은 물가는 연준의 금리 추가 인상을 야기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결국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인 5.5%가 고금리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결국 1970-80년대 고금리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또한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을 잘 주시해야 할 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김칫국


2023년 벌써 4분기가 시작됐고, 연초 올해 말에는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거라던 바람은 완전히 김칫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2024년에도 여전히 연준은 금리를 올리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적어도 금리를 쉽게 내리지는 못할 상황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 팬데믹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1년이나 2년이면 완전히 마무리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정작 마스크를 마음 놓고 벗을 수 있었던 건 2022년이 되어서야 겨우 가능했습니다. 이제 2020년부터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예상보다는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3. 불안정성


모든 상황이 잘 풀려서 원하는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장기전이 되고 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역사적인 전쟁이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상황이 좋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아주 나쁩니다.

미국은 대선까지 앞두면서 불안정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가장 실어하는 것은 악재가 아나라 불안정성입니다. 경제는 불안정한 것보다 차라리 악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 점에서 PPI와 그에 따른 CPI, 금리에 이르기까지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4. 강한 저항


코인마켓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1주일 기준으로 이더리움은 -4.5%, XRP -8.5%, 솔라나 -6.1%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의 하락에 비하면 알트는 특히나 더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개별적인 악재도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메크로와 지정학적 이슈까지 겹치며 하락을 키웠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비트코인이 반감기와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전히 가격을 잘 지켜내고 있다는 겁니다. 하락할 때도 있지만 다시 회복하면서 굳건한 지지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10월이 강세였던 상황에서 이스라엘 하마스 이슈가 터지면서 가격 상승에 강한 저항이 생겨버렸습니다.

5. 늘어나


과거 사례와 비교해볼 때 전쟁은 초기에 큰 이슈로 시장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 영향력이 하락하게 됩니다. 전쟁을 지원하는 미국의 전체적인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키면서 장기적으로는 악영향을 주겠지만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트코인으로 수요는 몰리게 될 겁니다.

하락할 때의 코인들을 보고 있으면 비트코인으로의 집중 현상은 더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도 좋은 선택지가 되겠지만, 달러 가치의 하락을 감안할 때 전체 코인 중에서도 자산 가치의 상승 기대감이 높은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전환시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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