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비트코인이 미 연준의 스텐스로 인해 계속해서 하락과 다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지는 65K에서 받고 있지만 계속 더 빠질 경우에는 매도해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도 나옵니다.
물론 이런 우려에 대해서도 장기 투자자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문제는 늘 시세를 크게 움직이는 개인투자자 무리입니다. 이들의 공포가 늘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블랙홀
2024년 4월 10 대한민국 총선이 있습니다. 현재 모든 이슈를 정치가 잡고있다보니 코인이 크게 기를 못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죠. 올림픽 시즌에 코인이 심심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이럴 때가 매우 중요한 투자 기회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4월 총선이 끝나면 이제 비트코인 반감기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겁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잘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스윙보트
대한민국 투표를 이야기할 때 충청권이 스윙보트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충청이 어디를 손들어주느냐에 따라 선거의 판도가 바뀐다는 겁니다. 어느 편을 들지 알 수 없는 쪽이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흔히 중도를 잡는 쪽이 이긴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인에 평소 별로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코인으로 들어오면 그때가 불장입니다. 그전까지는 크게 움직일 일이 적습니다. 물론 특별한 이슈들이 있죠. 다만 그런 이슈는 매번 생기는 게 아닙니다.
반감기 이후
이번 4월 총선이 끝나고 반감기가 오게 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일부 변동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다만 4월초 약세인 경우 말로갈수록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더해 추가로 5월부터 장이 좋지는 않을 겁니다. Sell in May 영향이 실제 장에 있습니다. 다만 이 기회를 잘 잡는다면 연말로 가면서 비트코인이 큰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겁니다. 늘 반감기가 끝나면 그런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가격
지금 비트코인 가격이 1억이라고 하면 과평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실제 중단기 투자자들 중 1억에서 매도를 했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장 수익이 좋긴 합니다. 하지만 2-3억까지 이번 사이클에서 오른다는 뷰를 가지게 되면 매도는 위험합니다.
너무 빨리 팔아버리면 FOMO 때문에 다시 들어갔다가 고점에 물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자주 매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사이클의 고점 근처에서 매도를 하고, 다음 사이클을 기다리며 쉬는 방식의 투자가 실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 빨리 매도해서 수익실현하는 것도 방법이다.
🔥 다만 이렇게 되면 불장에서 물리기 쉽다.
🔥 FOMO가 최대의 적이다.
🔥 사이클에 맞춰 투자하는 것이 가장 힘 센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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