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
이트코인이 ATH를 넘긴 것과 대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격은 3.3K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무리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시장이라고 해도 이더리움이 이정도로 수익율이 밀린다는 것은 의아합니다.
하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지금 이더리움은 내실을 다지고 있는 시기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현재 상승하는 대부분의 코인들이 이더리움의 메인넷을 이용하고 있는 레이어2입니다.
이더리움
코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 때문에 이더리움이 PoS로 넘어온 이유라든가, 스마트컨트랙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죠. 비트코인과는 확연히 다른데도 말이죠.
비트코인은 말 그대로 P2P 디지털 머니인 비트코인을 이동하는 것 이외에 어떠한 기능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11월 탭루트 업그레이드가 통과되면서 비로소 BRC-20 같은 것들이 나오기 시작한 거죠.
스마트컨트랙트
하지만 이더리움은 처음부터 스마트컨트랙트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2021년 상승장에서도 이더리움이 매우 강한 모습을 모였습니다. 그 생태계에 살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죠.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도 이더리움은 결코 배제되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솔라나, 아발란체 같은 후발 프로젝트들이 공격적이라고 해도 이더리움은 계속해서 스마트컨트랙트에서 주인공이 될 겁니다.
하루 30% 상승
디비전 코인 DVI 의 상승도 이러한 이더리움에 대한 기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디비전 코인 DVI 은 오늘 하루 30% 이상 상승하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다시 메타버스 게이밍 관련 코인들이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디비전 코인 DVI 은 블록체인 기반의 NFT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라고 하면 이미 2021년 10월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면서 한차례 타올랐다가 사그라든 테마 아닌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주요 플랫폼
디비전 코인 DVI 은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생태계로 가상 현실 내에서의 NFT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알려져있습니다. 디비전 코인 DVI 은 특히나 3가지 주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중입니다.
1. NFT 마켓플레이스(VR-Market): 아이템 구축 및 거래
2. 맞춤 가상현실(VR-Space): 가상공간 제작 및 공유
3. VR 공간 컬렉션(VR-City):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는 대중 VR 월드
프로젝트팀
코인에 별로 관심이 없던 분들은 그런가보다 싶겠지만 저는 이런 유사한 프로젝트를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글로벌리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런 유사한 프로젝트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해당 프로젝트팀이 정말 움직이고 있느냐입니다. 대부분 개발은 하지 않고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며 로드맵대로 하지도 않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거래소 상장
디비전 코인 DVI 역시 일하지 않는 프로젝트라면 결국에는 선호받지 못하고 사장될 것입니다. 디비전 코인 DVI 시장점유율을 보면 빗썸에서 96% 이상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MEXC, 코인원, 팬케익스왑 정도인데 특별히 비중 있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김치코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면 세력이 마음먹고 펌핑하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가격수준입니다.
실제 참여자
메타버스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멋드러지는 그래픽이나 편리한 사용자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마나코인 같은 경우 글로벌 유저수가 몇백명 수준이라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었죠.
그렇게 주목받는 프로젝트도 참여도가 이렇습니다. 메타버스는 자고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나서 뭔가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구현해낸 프로젝트를 저는 아직까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디비전 코인 DVI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만나서 뭔가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소유를 NFT화하고 그걸 판매할 수 있다는 정도의 컨셉으로는 지금의 가겨 수준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NFT와 디파이 등으로 자금을 모아보려 하지만 그리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개발에 몰두할 자금을 마케팅에 투입하고, 그걸 통해 펌핑을 하는 게 훨씬 돈 벌기 쉬운 방법이 되는 거죠.
개발이 가장 중요
브릿지도 좋고 다오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프로젝트를 정말 활성화 하기 위한 개발입니다. 그걸 할 수 있으려면 막대한 자본력이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네이버의 제페토가 그나마 선호받는 메타버스인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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