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네트워크 토큰
만타네트워크 토큰 관련해서 상장 이후 말이 정말 많습니다. 지금 제기되고 있는 문제의 핵심을 보자면 만타 재단에서 만타네트워크 토큰이 상장되면서 재단 관계자의 지갑을 통해 빗썸에서 물량을 던져버렸다는 겁니다.
문제는 이후의 행보입니다. 만타네트워크 토큰 을 던진 이 월렛이 이더리움을 매수한 후 다시 거대 자금이 들어있는 지갑으로 송금을 시켰다는 거죠. 한마디로 개인투자자들의 주머니가 털린 겁니다.
의문
이 사태에 대한 의문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민감한 사안이 있기 때문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만타네트워크 토큰 을 발행한 재단은 이번 사건으로 신뢰를 완전히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코인으로 분류되는 만타네트워크 토큰 은 한국에서 시원하게 자금세탁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발행한 쓰레기 토큰을 모두 던진 뒤 가장 믿을 수 있는 이더리움을 산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
이번 사건으로 다시한번 이더리움이라는 자산의 위대함이 또 한번 드러났습니다. 훌륭한 레이어2 토큰들도 많습니다. 다만 이더리움이 결국 근본 코인이고, 이 생태계 위에서 모두가 운영되기를 바라고 있는 겁니다.
한국의 투자 피해자들은 차트를 보면 정말 끔찍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상장하자마자 만타네트워크 토큰 의 가격은 빗썸에서 30만원을 넘깁니다. 그러다 지금 가격이 3천만원대입니다. 한마디로 미쳤죠.
이더리움 현물 ETF
한국 시장이 이렇게 조롱받고 있다는 사실이 기분이 상합니다만 그만큼 벌면 된다고 봅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해서는 JP모건에서 승인이 5월 이전에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승인이 되기까지 기대감을 가지고 가격은 오를 겁니다. 현재의 가격 흐름은 어디까지나 비트코인 때문입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만 되면 대박이 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유일한 전략
원인은 단순합니다. 통상 기관이 신규 출시된 ETF를 담는데 걸리는 시간은 3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승인이 된 자산을 기관들이 담는 시간이 약 4월경부터라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4월 비트코인 반감기와 더불어 기관들의 본격적인 매수가 시작되면 큰 폭의 상승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지금부터는 향후 1년간은 건드리지 않아도 될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십시오. 이더리움도 좋습니다. 그리고 1년 이상은 절대 안 건드린다는 생각으로 홀딩하세요. 이게 유일한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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