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만해도 코인마켓이 다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FTX라는 거래소 자체가 워낙 핫했고, SBF의 언론 보도도 잦았죠.
그만큼 기대가 높았고, 미국 거래소의 대표가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객 자금을 마음대로 유용한 사실이 밝혀졌고, 파산했습니다.
FTX 거래소 이름을 붙인 아레나까지 있었지만 모든 게 끝났습니다.
그렇게 크립토마켓에 침체가 왔습니다.
아니, 침체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무시무시한 공포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2022년 12월은 분위기가 우울했습니다.
산타랠리도 오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장은 그냥 그랬습니다.
2023년 1월로 들어서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2023년은 코인이 내내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라는 호재가 내내 장을 이끌어갔습니다.
FTT코인은 FTX의 거래소 코인으로 사태 직후 4800배나 올랐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 코인마켓의 회복과 관련된 결과였습니다.
불장이 오면 FTT코인 처럼 죽은 줄 알았던 코인까지 오릅니다.
그만큼 지금 장 분위기는 예상 외로 좋습니다.
FTT코인 추가 상승을 기대한다면 조건이 있습니다.
뉴비들이 시장에 들어오는 겁니다. 이 조건이 충족된 게 불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