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란
비트코인 투자를 최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오늘 하루 심란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44K를 뚫었던 비트코인이 41K까지 떨어지면서 패닉셀을 한 투자자들도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하락은 건강한 조정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비트코인의 그간 상승분을 고려할 때 일부 수익을 실현할 명목이 충분히 있었다는 겁니다. 따리사 지금의 하락을 장기 하락의 시작으로 보는 것은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말 그대로 공포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기대
이런 상황에서 코인원 거래소가 지토 코인 JTO 을 상장하겠다는 소식을 밝히면서 DAXA에서도 업비트를 제외한 다른 거래소들이 살아남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업비트가 거의 대부분의 파이를 먹고 있고, 그런 와중에 빗썸이 나머지 시장 대부분을 먹고 있기 때문에 다머니 코빗, 코인원 같은 거래소들은 특이한 알트코인을 상장함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끌어야 하는 상황에 높은 것입니다. 위믹스 상장도 그런 연장선에 있습니다.
3. 지토 코인
지토 코인 JTO 의 지토 네트워크는 솔라나 유동성 스테이킹풀의 DAO프로젝트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솔라나 상승이 유독 눈에 띄면서 지토 코인 JTO 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토 코인 JTO 의 기준가는 4,402원으로 상당히 높은 가격대입니다. 지토 코인 JTO 은 지토 네트워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에 대해 거버넌스를 행사할 수 있으며, 특히나 자산 증식에 주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장단점
지토 코인 JTO 은 현재 유니스왑과 스시스왑 등과 같은 DEX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초기 투자자들에게 많은 코인을 할당하다보니 초기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구조를 하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큰 변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레버리지를 이용한 거래가 코인은 워낙 손쉽게 가능하다보니 오히려 숏으로 돈을 버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5. 가격
지토 코인 JTO 의 시총 순위는 150위이며, 역대 최고가는 6.01달러입니다. 역대 최고가라는 개념이 큰 의미 없는 것이 이번 2023년 12월 상장된 코인이기 때문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당시 최고가 대비 49%의 손실을 기록중입니다.
역대 최저가는 1.47달러이며, 당시 가격 대비 105%의 상승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손이 많이 가지 않은 코인이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라는 표현이 가장 맞아 떨어지는 코인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상승 사이클에서 그만큼 상승할 재료가 많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6. 전망
출시된지 얼마 안 된 프로젝트인 만큼 지토 코인 JTO 의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토 코인 JTO 은 NFT, 디파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가격에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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